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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 17학번 박0수
내용

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한림성심대학교 식품영양과 17학번 박수입니다. 

저는 20년도 전공심화 과정을 끝마치고 현재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영양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2. 한림성심대학교 식품영양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

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전형적인 이과 성향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학과를 알아보던 중 한림성심대학교의 식품영양과를 알게 되었고 식품영양과의 다양한 과목들을 보며 제 성향과 잘 맞을 것 같아 진학했습니다. 

또한 전문대의 특성상 다른 4년제 대학과는 달리 3년 재학 후 영양사 국가고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더더욱 한림성심대학교 식품영양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3. 현재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하는 업무

식품영양과를 재학하며 임상 영양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일반적인 영양사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학사 졸업 후 임상대학원 진학에 대하여 고민 중 일 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좋은 기회가 닿아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영양팀으로 입사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식사 제공 전 검식 및 수정, 상차림 확인, 치료식 안내, 위생점검 등 다양한 단체급식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졸업보다 빠른 취업을 하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지만 아무런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취업은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것이 부족했고 스스로가 답답해서 입사 초반 한 달은 퇴근 후 집에 와선 오늘 배웠던 것과 했던 일을 글로 쓰며 이해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전공 책을 찾아 정리 하며 공부 했습니다.

많은 것이 준비가 된 상태로 취업이 된다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게 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준비가 완벽하게 된 사람은 없고 처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아직 스스로 의문이 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입사가 확정된 날까지도 ‘나는 정말 아는 것이  없는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잠을 못 이뤘으니까요. 주저 하지 말고 두드리고 시작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준비가 아직 이라면 다양한 경험과 알바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재학 시절 제가 종종 참여했던 대회와 알바 경험은 불쑥 도움이 되곤 합니다. 

정말 사소한 것도 경험이 되고 그 경험은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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