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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19학번 박0인
내용

1. 본인소개

 

21년도 식품영양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식품영양학과 전공심화 과정을 졸업하게 되는 19학번 박인입니다.

 

 2. 한림성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공심화 과정에 입학하게 된 계기

 

전공심화는 야간수업으로 취업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무리없이 병행할 수 있고 3년 동안 공부하면서 1년만 더 노력하여 학위를 얻는 것이 후에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3. 현재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하는 업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위생·영양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단체급식과 달리 이익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의 건강만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와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이유식 식단을 작성하고 있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내에 있는 등록시설 중 약 25시설을 맡아 매 월마다 식단 감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담당 시설 순회지도를 통해 위생안전과 영양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원장, 조리원, 교사, 어린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영양적인 식단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4.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회가 바라는 만큼 저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취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방학동안 조금만 준비했으면 싶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영양사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시면 취업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양사라는 직업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책임감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취업을 하고 보니 잊어버린 지식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제 실수로 사람들의 건강에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전공에 대해 공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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